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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으로 여행22

[캐나다 여행]12. 방울뱀 포인트 보존 지역(Rattlesnake Point Conservation Area) ♣ Rattlesnake Point Conservation Area 방울뱀 포인트라는 지명은 공원 내부의 절벽이 위에서 보면 뱀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공원은 Conservation Halton(administration office)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생태관광 지역이다. 공원내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틈새동굴, 빙하퇴적물 등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이 있는 곳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이며 연결된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곳을 두차례 다녀왔었는데 그 때마다 중고등학생들이 단체로 답사하는 것을 보았다. ▼Conservation Halton 홈 Rattlesnake Point - Conservation Halto.. 2023. 11. 28.
[캐나다 여행]11. 온타리오호/레이크사이드(Lakeside)공원과 태너리(Tannery) 공원 머물고 있는 집에서 식스틴 마일강 하구 온타리오호 까지 7.5km를 도보로 약 1시간 40분 소요된다. 지도를 보며 찾아가지만 낯선 마을길들을 이리저리 돌아 교통신호를 기다리며 건너 다니다 보니 2시간 넘게 소요되었다. ▼이동 중 ↑오크빌 골프장(Oakville Golf Club) 앞을 지나고 있다. ↑낯선 땅에서 특별한 느낌을 주는 반가운 무궁화 ↑길을 잘못 찾아 이리저리 헤매기도 하고.. ↑드디어 도착한 곳 트라팔가 로드(Trafalgar Rd) 끝자락에서 마주한 온타리오호이다. ▲이곳은 딩글 공원(Dingle Park)이라는 이름이 붙은 아주 작은 산책장소이고 저 멀리 등대가 보이는 곳이 식스틴 마일강 하구로 그곳까지가 레이크 사이드 공원이다. 그 너머에 태너리 공원이 있다. 오늘은 그곳까지 천천히.. 2023. 11. 23.
[캐나다 여행]10.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Niagara City Cruises 나이아가라폭포에 오면 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가서 쏟아지는 폭포수의 위력을 체험해 봐야 한다. 나누어준 비닐우의를 챙겨 입고 들어간다. 출발 하기 전 빗물에 대한 대비도 잘하고 미리 사진도 찍고.. ▲부지런히 오가는 크루즈 우리도 출발 한다. ▲Rainbow Bridge(무지개 다리) 왼쪽은 캐나다, 오른쪽은 미국이다. 조금전 차를 몰고 올 때 하마터면 건너갈뻔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검은 절벽 아래에 분홍색 위의를 입은 미국측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쏟아지는 폭포수를 가까이서 볼 수있도록 안전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좋다. ▲만년전 빙하시대 때 미국 북부지역과 캐나다는 3km 정도의 두께로 얼음이 덮혀있었다고 한다. 그 빙하의 육중한 무게에 눌려 지형.. 2023. 11. 22.
[캐나다 여행]9. 천섬(Thousand Islands) / 볼트 캐슬(Boldt Castle) 천섬 (Thousand Islands) 천섬은 세인트로렌스강이 시작되는 온타리오호 북동쪽 킹스톤(Kingston)에서 부터 하류쪽으로 브록빌(Brockville)까지 약 80km 구간에 떠있는 섬들을 말하며 이곳에는 무려 1,86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섬의 기준은 아무리 작은 암석으로 된 땅이라 할지라도 일년내내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가 최소 1제곱피트(약30.5cm×30.5cm) 이상의 넓이여야하고 그곳에 살아있는 2두그루 이상의 나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섬을 관람하기 위해 유람선을 탈 수 있는곳은 여러곳이 있다. 미국쪽에서도 갈 수 있겠지만 캐나다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상류쪽에서부터 킹스톤(Kingston), 가나노크(Gananoque), 아이비 레아(Ivy Lea),..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