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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10.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Niagara City Cruises 나이아가라폭포에 오면 보트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가서 쏟아지는 폭포수의 위력을 체험해 봐야 한다. 나누어준 비닐우의를 챙겨 입고 들어간다. 출발 하기 전 빗물에 대한 대비도 잘하고 미리 사진도 찍고.. ▲부지런히 오가는 크루즈 우리도 출발 한다. ▲Rainbow Bridge(무지개 다리) 왼쪽은 캐나다, 오른쪽은 미국이다. 조금전 차를 몰고 올 때 하마터면 건너갈뻔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검은 절벽 아래에 분홍색 위의를 입은 미국측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쏟아지는 폭포수를 가까이서 볼 수있도록 안전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좋다. ▲만년전 빙하시대 때 미국 북부지역과 캐나다는 3km 정도의 두께로 얼음이 덮혀있었다고 한다. 그 빙하의 육중한 무게에 눌려 지형.. 2023. 11. 22.
[캐나다 여행]9. 천섬(Thousand Islands) / 볼트 캐슬(Boldt Castle) 천섬 (Thousand Islands) 천섬은 세인트로렌스강이 시작되는 온타리오호 북동쪽 킹스톤(Kingston)에서 부터 하류쪽으로 브록빌(Brockville)까지 약 80km 구간에 떠있는 섬들을 말하며 이곳에는 무려 1,864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섬의 기준은 아무리 작은 암석으로 된 땅이라 할지라도 일년내내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가 최소 1제곱피트(약30.5cm×30.5cm) 이상의 넓이여야하고 그곳에 살아있는 2두그루 이상의 나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섬을 관람하기 위해 유람선을 탈 수 있는곳은 여러곳이 있다. 미국쪽에서도 갈 수 있겠지만 캐나다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상류쪽에서부터 킹스톤(Kingston), 가나노크(Gananoque), 아이비 레아(Ivy Lea),.. 2023. 11. 22.
[캐나다 여행]8. 올드퀘벡(Old Quebec) 퀘벡은 캐나다 동부지역 퀘벡주의 도시로 온타리오호 동북쪽에서 북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세인트로렌스강변에 있는 도시이름이다. 퀘벡주는 1534년에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먼저 들어와 개척한 곳으로 프랑스계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게 된 곳이고 캐나다에서 영어 대신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쓰는 유일한 주이다. 퀘벡은 프랑스와 영국이 벌인 7년전쟁(1756~1763)이라고 하는 프랜치-인디언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영국령이 된 캐나다의 시초인 퀘벡 식민지(Province of Quebec)의 주도(主都)이기도 하다 7년전쟁 당시 이곳에서는 프랑스군이 영국군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 퀘벡전투(1759년 9월 13일)가 있었다. 어퍼 타운(Upper Town : Haute-Ville )과 로어 타운( Lower .. 2023. 11. 21.
[캐나다 여행]7. 몬트리올 넬슨 기념탑(Nelson Monument) Nelson Monument(넬슨제독 기념탑)과 몬트리올 시청사(Montreal City Hall) ▲몽트랑블랑에서 퀘벡으로 가는 길에 몬트리올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세인트로렌스강을 건너고 있다. 벌써 시간은 6시 반을 지나고 멀리 노을이 물들고 있다.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며 건너고 있는 다리는 Champlain Bridge(샹플랭 다리)로 프랑스 탐험가 Samuel De Champlain(사뮈엘 드 샹플랭)이름을 딴 다리 이름이다. 저 옆에 작게 보이는 다리는 Victoria Bridge(빅토리아 다리)라고 한다. ▲날이 어두워져 저녁 식사를 위해 휴게소에 들렀다. grill de table coréen / Bar a sushi 빨간 글씨로 보이는 식당이 불고기와 스시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한국인..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