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3

[캐나다 여행]6. 몽트랑블랑 리조트 (Mont Tremblant Resort) 아침 일찍 오크빌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들러 국회의사당을 보고 곧장 몽트랑블랑 국립공원에 있는 스키리조트를 찾아왔다.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리조트는 캐나다 퀘벡주 로렌시안(Laurentian)산맥에 위치한 몽트랑블랑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하며 산정상의 높이는 875m이고 북미의 알프스라 불리는 이곳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스키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줄서서 들어가고 있는 곳은 무료 곤돌라를 타는 곳으로 메인 리프트인 텔레캐빈 익스프레스(Telecabine Express)가 있는 광장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도 저걸 타고 올라가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짧은 시간 곤돌라를 타고 오르며 바라본 산기슭에 리조트빌리지(숙박시설)들의 모습이다. 가을 단풍 ..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 2023. 11. 19.
[캐나다 여행]5. 캐나다 국회의사당(Parliament of Canada) ▲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 있는 캐나다 의회 연방의사당 ↑ Parliament of Canada 국회의사당을 향해 길을 건너고 있다. 캐나다 의회가 지어진 이곳은 오타와강이 내려다보이는 석회암 절벽위 Parliament Hill (팔러먼트 힐)에 고딕양식으로 지어졌고 캐나다 자치령이 출범한 1867년부터 의사당으로 쓰고 있다. 팔러먼트 힐에는 원래 너도밤나무와 솔송나무 등으로 뒤덮인 원시림이 많았던 곳으로 18세기초~19세기초까지 군사기지로 쓰였던 곳인데 빅토리아 여왕이 오타와를 캐나다의 수도로 선택한 후 1859년부터 정부구역으로 개발된 곳이다. 난 의회 본관 앞의 꺼지지 않는 불꽃(Centennial Flame) 앞에 서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건국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불꽃이란다... 2023. 11. 19.
[캐나다 여행]4.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크다고 알려져 있다. 1912년 창립하고 2007년 새롭게 증축하여 역사, 자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컬렉션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공간에서는 공룡화석, 광물 및 운석, 역사적 유물 등 다양한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건축적으로도 고전 건축양식과 현대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며 캐나다의 대표적 문화 명소라 할 수 있다. ↑매표소 박물관 개장시간과 입장료 등은 아래 박물관 홈페이지 참고 Royal Ontario Museum The Royal Ontario Museum showcases art, culture and nature from around the wor.. 2023. 11. 19.
[캐나다 여행] 3. 카사로마(Casa Loma) 카사로마(Casa Loma) 캐나다 토론토에 있으며 헨리 펠라트(Henry Pellatt) 경이 지은 고딕 복고 양식의 대저택으로 현재는 토론토 시 정부(Municipal government of Toronto)의 소유로 되어있으며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 개장시간 : 09:30 ~ 17:00 ♠ 입장료 노인(65세 이상) : $35 성인(18세~64) : $40 청소년(14~17) : $35 어린이(4~13) : $25 3세 미만 : 티켓을 소지한 성인과 동반시 무료 헨리 펠라트(Henry Pellatt)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수력발전 사업으로 재산을 모아 캐나다의 대부호가 된다. 그는 1911년부터 1914년까지 3년간 고딕 양식의 대 저택을 건축하는데 그것이 중세 유럽의 성을 연상케하는 카사로마.. 2023. 11. 17.